'에이스' 양현종 "금메달 당연히 땄어야, 후련하다"…주장 김현수 "경기 부담감 있었지만 이겨냈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3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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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사진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최로 열린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양현종(KIA)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아시안게임' 김현수와 양현종이 입국해 소감을 전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3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 주장 김현수는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부담이 있었지만 부담감을 이겨내고 집중하자고 뭉쳤다"고 설명했다.

김현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다행"이라며 "대회는 끝났지만 다시 KBO 리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 에이스 양현종은 "당연히 금메달을 땄어야 했고 당연히 금메달을 갖고 돌아와야 했다. 후련하다. 서로 수고했다고 격려했다"고 언급했다.

양현종은 "첫 경기를 지고나서 고참인 (박)병호 형과 (김)현수 형이 '이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것을 듣고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진 것 같다"며 "그 후로 매 경기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대회를 돌아봤다.

 

또 "전 대표팀 때는 나이도 어렸고 많이 보고 배웠다. 이제는 후배들이 나를 보고 배운다는 이야기에 감사하고 부담도 됐다. 해가 지날수록 고참이 되고 있다. 부담은 되지만 안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대표팀은 끝났고 이제는 리그를 시작한다. 우리 팀이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매 경기가 중요하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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