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남자축구 2연패 김학범호 금의환향…손흥민·황의조 등 '벤투호 1기' 소집 참가

이수연 기자

입력 2018-09-03 0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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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사진은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U-23 축구대표팀 손흥민, 황의조가 메달을 깨물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늘(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김학범호는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덜미를 잡혔지만 8강에서 우승 후보였던 우즈베키스탄에 극적인 4-3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서 성사된 한일전에서도 연장 혈투 끝에 2-1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아 4주 기초 군사훈련으로 군(軍) 문제를 해결했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룬 태극전사들은 입국 직후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해단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해산했다.

선수들은 대부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 대표팀에 뽑힌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현우(대구) 등 8명은 하루 휴가를 마치고 내일(4일) 파주 NFC로 들어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김민재(전북), 황인범(아산), 김문환(부산) 또한 '벤투호 1기'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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