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호 시의원 |
홍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군포시 관내 6천800여㎡에 달하는 우신버스 차고지에 대한 활용계획이 수년째 세워지지 않은 채 방치돼 있다"며 "시에서 지난 2012년 102억원을 들여 차고지를 매입했으면 토지 활용에 대한 검토 방안이 있었을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과거부터 소음과 매연 피해에 노출돼 왔던 4단지 주민들은 차고지 이전 이후 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시는 추진하겠다는 답변만 반복해 왔다. 이제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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