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산하기관 7곳 '수장 교체'

김학석 기자

발행일 2018-09-06 제11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재신임·임기만료 후임선정 진행중
문화재단, 내일까지 접수 21일 발표


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화성시 산하 기관장에 대한 물갈이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5일 화성시와 산하 기관 등에 따르면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달 대표이사 공모를 위한 절차에 들어가는 등 사표를 제출한 7곳의 산하 기관장에 대한 재신임 또는 임기만료에 대한 후임선정 등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0월이면 7곳의 산하 기관장 임기가 모두 만료된다.

문화재단은 지난달 20일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다양한 자격기준과 함께 '임명권자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7일까지 응모서류를 받아 21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서 시장 취임 후 첫 산하 기관장 공모인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에 논공행상에 따른 보은인사가 낙점될지 아니면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귀결될지 화성지역 정·관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 시장 캠프 측 일부 인사들이 후임 선정을 앞두고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기용 여부도 주목된다.

문화재단에 이어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임기도 11월 말 종료됨에 따라 조만간 공모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어 내년엔 체육회 상임부회장(임기만료 5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6월),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7월), 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10월), 도시공사 사장(10월)의 임기가 만료된다.

앞서 지난달 선출직인 화성문화원장 선거에선 채인석 전 시장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고정석 현 회장이 재당선되면서 같은 당내 전·현직 간의 권력투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화성시 7곳의 산하 기관장들은 지난 6·13 지방선거전에 임명권자인 당시 채인석 시장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고 현재까지 후임 서 시장이 이들의 사표를 반려 또는 수리하지 않고 있어 모두 근무하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김학석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