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제비, 3명 사망·1명 중태·148명 부상… 간사이공항 현재 상황은?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4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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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간사이공항 연락교와 유조선이 충돌해 승무원 11명 중 지금까지 2명이 구조됐다. 그러나 다리의 가스관이 파손되고 있다는 정보로 인해 구조 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AP·교도=연합뉴스

 

태풍 '제비'로 일본에서 현재까지 3명 사망·1명 중태·148명의 부상이 나왔다.

4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일본 오사카에서는 2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사카이시에서 주택지붕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과 토요 나카시 6층 주택의 2층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이다.

시가현에서도 1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무너진 회사창고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이다.

오후 5시 기준 오사카 간사이현을 중심으로 160여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고 있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활주로 등이 침수해 오후 3시 폐쇄된 간사이공항에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고립 상태다.

특히 유조선이 육지와 연결된 다리와 충돌하면서 연결교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진다. 유조선 승무원 11명 중 현재까지 2명이 구조됐지만, 다리의 가스관이 파손되고 있다는 정보로 인해 구조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간사이공항 측은 공항 내에 있는 사람의 수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으며, 공항 측은 정전 복구 및 통신상황 개선을 노력 중이지만 운영재개 전망이 밝지 않다고 NHK는 전했다.

그러면서 NHK는 관광·물류의 거점인 간사이공항의 폐쇄가 계속될 경우 경제 충격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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