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설관리공단이 관리 중인 군포시민체육광장 체육관과 군포시 중심지하공영주차장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인증서.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강성공)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군포시민체육광장 체육관과 군포시 중심지하공영주차장이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 '숨 쉬기 좋은 공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기업 및 단체의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 받는 제도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기업 및 단체의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 받는 제도다.
그동안 공단은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상황별 실내 공기질 대응체계 확립, 환기·정화시스템 체계적 관리, 노후 시설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미세먼지·일산화탄소·폼알데하이드·곰팡이 등 12개 측정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시민체육광장 체육관은 법적 실내 공기질 측정 의무시설이 아님에도 객관적인 공기질 청정성과 관리수준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성공 이사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공기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었는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체육광장 체육관은 법적 실내 공기질 측정 의무시설이 아님에도 객관적인 공기질 청정성과 관리수준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성공 이사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공기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었는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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