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역주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4일 화요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예매율 22.3%를 보이며(이하 오전 9시 기준) '너의 결혼식'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4일 화요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예매율 22.3%를 보이며(이하 오전 9시 기준) '너의 결혼식'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어 '너의 결혼식(14.3%)'과 '물괴(12.8%)', '상류사회(5.6%)', '업그레이드(4.8%)', '맘마미아!2(4.5%)' 등이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또한 영화 '서치'가 '너의 결혼식'을 꺾으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서치' 65만9415명, '너의 결혼식' 201만8712명, '상류사회' 55만656명, '신과 함께-인과 연' 1천214만1464명, '맘마미아!2' 217만1634명 등이다.
한편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수천개 SNS 계정을 뒤지며 딸의 흔적을 추적해가는 아빠 이야기로, 러닝 타임 대부분을 PC 화면으로 꽉 채우는 등 독특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