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실 여의도 찌라시 허위사실 경찰에 수사의뢰

정의종 기자

입력 2018-09-04 14: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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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동두천 연천)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진은 4일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이 여의도 정보지(속칭 찌라시)를 통해 SNS상에 유포되고 있다며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실의 양 모, 오 모 보좌관 등 2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부터 (자신들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SNS상에 유포되고 있다"며 "먼저 명확하게 거짓과 허위로 일관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정보지에는 김 의원실 소속 보좌관 두 명이 동시에 금융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법안 개정을 빌미로 향응 등을 요구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에 두 보좌관은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업무 처리시 공식적인 자료요구 절차를 준수하고 해당건의 설명 및 자료제출은 의원회관 내에서만 이뤄지고 있다"면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국정감사, 법안심사, 내년도 예산심사 등 정당한 국회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나쁜 의도가 숨어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정보지의 출처와 유통 경로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도 정기국회를 앞두고 야당 의원실에 대해 팩트가 적시되지 않은 악의적인 내용을 무차별 살포하고 있다고 보고 엄중히 대응키로 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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