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토론회 5일 개최해 관심

김종호 기자

입력 2018-09-04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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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부고속화도로 조감도./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5일 오후 7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주민대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우선협상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시는 주요 간선도로변 도로 지·정체 완화 및 해소를 위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2017년 12월 실시한 주민공청회에서 도로 지중화를 요구하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관련, 구간별 세부검토를 추진해 왔다.

토론회는 지중화 요구 등 검토된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지만 그동안 송북동 주민들은 이 도로가 지중화로 건설되지 않을 경우 마을 전체가 장벽에 둘러싸이게 된다며 반발, 지중화 추진 여부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토론회는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민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가 지중화 추진 여부 등을 놓고, 주민, 우선협상 대상자 사이에서 중재에 실패할 경우 그 후폭풍이 상당히 거셀 것으로 예상돼 이날 주민들의 의견, 토론회의 결과 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 소사벌 포스코 더샾 아파트 앞~오산시 갈곳동을 잇는 15.37㎞로 건설되며 사업비는 총 4천44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1호선의 교통량분담(42%), 지방도 317호선의 교통량분담(25%)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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