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직원 및 시민들에게 치유과 힐링 등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소묘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안산문화원에서 제공한 소묘작품 31점이며, 소방서 2층 복도 및 계단을 활용해 직원과 시민 등이 자유롭게 감상할수 있다. 소방서는 특히 참혹한 화재 현장 등에서 근무하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직원들의 치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래 서장은 "안산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전시회가 직원들의 정서적 치유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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