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신임 사무총장에 재선 오신환·수석대변인 초선 김삼화 각각 임명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9-04 1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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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직 인선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손학규 신임 당대표 체제로 재편된 바른미래당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오신환 의원, 수석대변인으로는 김삼화 의원이 4일 각각 임명됐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서울 관악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오 의원은 앞서 새누리당 당적으로 국회에 입성했지만 지난해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바른정당으로 몸을 옮긴 뒤 지난 2월 바른미래당에 합류했다. 바른정당 시절 수석대변인과 원내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변호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비례대표에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하면서, 바른미래당 창당 작업에 동참했다. 국민의당 시절 원내대변인과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채이배 정책위의장 권한대행이 임명됐다.

손 대표는 인사 방향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이고 두 번째는 당의 화합과 혁신"이라며 "당 대표로서 사무처 화합과 능률적 운영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남북평화 문제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준안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도 "다만 국제관계도 있으니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지금은 정계개편을 이야기할 계제가 아니다"라며 "바른미래당의 기초가 튼튼히 내려지면 바른미래당이 정치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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