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6천명 몰리는 세계한상대회… 숙박·의료 등 행사 차질없이 준비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8-09-05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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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중간보고 회의
4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세계한상대회 대회준비단(TF)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는 60개국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1천500명, 국내 경제인 4천500명 등 6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인천시 제공

송도컨벤시아 내달 23~25일 개최
허 부시장등 참석 TF 중간보고회
지역중기 관광연계 프로그램 점검

인천시가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7차 세계 한상대회'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4일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준비단(TF)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숙박, 의료, 위생 등 행사 준비를 비롯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 참여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기로 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는 60개국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1천500명, 국내 경제인 4천500명 등 6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행사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준비단을 중심으로 총괄지원·투자·관광·안전·홍보 등 5개 분야의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막바지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09년에도 한상대회를 유치, 국내 컨벤션산업 신흥 강자로서의 위상을 굳히려 했지만 신종플루 확산으로 행사 규모가 축소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치러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마무리돼 행사장 규모가 커졌고, 송도의 특급호텔 인프라 역시 9년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확충돼 성공 개최를 확신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5월 한상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대회장에 박기출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대회장은 전 세계 한상을 대표하며 대회 홍보는 물론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 주관기관과의 유대 관계 등 대회 전반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에 인천 지역 중소기업 66곳이 기업전시관을 차리고, 인천투자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행사로 인한 실질적인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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