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수 이대명(경기도청), 사격 세계선수권 금메달 명중

50m 권총 단체전 8년 만에 정상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8-09-05 제18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이대명 50m 권총 출전
'집중 또 집중'-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남자 50m 권총 경기에서 이대명(경기도청)이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명(경기도청)이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선수권대회 50m 권총 단체전에서 8년 만에 정상에 섰다.

이대명은 4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50m 권총 단체전에 박대훈(동명대), 한승우(KT)와 한국 대표로 나서 1천670점을 합작해 세르비아(1천667점)와 중국(1천66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50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0년 독일 뮌헨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당시에도 이대명은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KT), 한승우와 팀을 이뤄 대표팀 금메달을 따냈다.

이대명은 560점으로 3위에 올라 개인전 동메달까지 획득했으며, 박대훈은 556점으로 9위, 한승우는 554점으로 13위에 각각 자리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니어 혼성 공기권총 결선에서 성윤호(대전 대신고)·추가은(경남체고)이 483.0점을 합작해 막판까지 경쟁한 임호진(충남체고)·유현영(서산시청·473.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성윤호와 추가은의 기록은 세계신기록이다.

금메달 2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김종화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