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롯데에 6-4 짜릿 역전승… '샘슨 13승+김태균 9호 홈런'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04 2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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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롯데에 6-4 짜릿 역전승… '샘슨 13승+김태균 9호 홈런' 사진은 한화 투수 샘슨. /연합뉴스

한화이글스가 롯데에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선발 키버스 샘슨의 쾌투를 앞세워 롯데를 6-4로 꺾었다. 

이날 롯데는 3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1사 후 안중열의 볼넷-전준우의 우전 안타-손아섭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것. 이후 채태인의 2루 땅볼과 이대호의 좌전 안타로 2점 리드를 이어갔다.

한화는 4회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선두 타자 김태균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역전극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성열의 좌중간 안타, 지성준의 볼넷에 이어 하주석의 좌중간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1사 1,2루 상황, 한화는 강경학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정근우의 유격수 앞 땅볼로 4-2로 역전시켰다.

한화는 6회 선두 타자 지성준의 솔로 홈런으로 1점 더 달아났다. 

롯데는 7회 대타 허일의 볼넷, 대타 이병규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전준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손아섭이 우중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 오윤석이 득점했다. 이후 채태인이 삼진 아웃으로 들어와쏙, 이대호 타석 때 포일로 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1점차 앞선 8회 무사 1,3루서 송광민의 우전 적시타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시즌 13승째. 반면 롯데 선발 레일리는 5이닝 5실점(8피안타(2피홈런) 3볼넷 8탈삼진)으로 고배를 마셨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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