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뇌전증, 음주에 취약한 발작 질환… 운전은 어떻게? 네티즌 '충격'

김백송 기자

입력 2018-09-05 1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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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 /한동근 SNS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그가 앓고있는 뇌전증 질환에 관심이 높아졌다. 

 

뇌전증은 '간질' '간전증'이라고도 불리는 경련장애의 일종으로,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만성화된 질환을 의미한다.

 

뇌전증과 관련된 신체증상은 발작, 전신 발작, 급성 증상성 발작 등이다. 

 

이러한 발작은 뇌피질세포의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하므로 알코올 섭취도 뇌전증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알코올 금단 발작 뿐만 아니라 음주와 관련된 두부 외상도 뇌전증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는 뇌전증 환자가 약 20만명이라고 추산된다. 

 

현재 도로교통공간 운전 면허 관리 부서에서는 원칙적으로 뇌전증 환자를 결격자로 취급하고 있으나 2년 이상 약물 복용 이후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면허 취득이 가능한다. 

 

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한동근은 지난달 30일 밤 11시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그는 뇌전증 투병중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심했어야 하는 분이 술까지", "너무 위험했다", "역주행으로 뜬 분이 한순간에 전락했다", "뇌전증 있으면 운전은 아휴", "자숙기간 보내시길"이라고 우려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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