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金 효과' 벤투 감독 신고식 A매치 '만원 관중' 예상…코스타리카-칠레 평가전 티켓 판매 '호조'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5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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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데뷔 A매치.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 감독(왼쪽)이 4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첫 신고식인 9월 A매치 두 경기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영향으로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어제(4일) 오후 5시까지 기준으로 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은 판매 가능 좌석을 기준으로 예매율 80%, 11일 칠레와 평가전은 예매율 70% 정도를 기록해 두 경기 모두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관중 수용 인원 3만5천명)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고, 11일에는 같은 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관중 수용 인원 4만명)에서 칠레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특히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은 2020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 벤투 감독이 한국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A매치이다.

티켓 판매 호조에 축구협회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 축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벤투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던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 8명이 '벤투호 1기' 멤버로 참가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정섭 축구협회 마케팅팀장은 "지금 추세라면 두 경기 모두 만원 관중이 예상된다"면서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은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하는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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