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의정부병원 지하공사 마무리…2021년 3월 개원 순조

김환기 기자

입력 2018-09-05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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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병원 개설공사가 최근 지하 1~5층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상 공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의정부캠퍼스 및 병원 건립 현장. /을지재단 제공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병원 개설공사가 최근 지하 1~5층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상 공사에 들어갔다.

5일 을지재단에 따르면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병원 개설공사의 공정률은 25%다. 공사를 시작한 지 19개월 만이다.

지하 3∼5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돼 총 1천106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하 2층은 창고와 관리행정실이, 지하 1층에는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등이 각각 들어선다.

을지대 의정부병원은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 12만㎡에 캠퍼스와 함께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25% 수준이다.

재단 측은 내년 7월께 골조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을지대 의정부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체면적 17만4천716㎡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5층은 외래, 6∼12층은 입원 병동으로 각각 이용되고 나머지는 교수 연구실 등으로 사용된다. 2개의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건물 높이는 78.2m로, 국내 단일병원 가운데 가장 높으며 1천234병상을 갖춘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돼 2021년 3월 개교한다. 캠퍼스에는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는 물론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들어선다.

을지대 의정부병원·캠퍼스는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된 첫 사례여서 관심을 받았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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