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장애인 복지관 식당, 주먹구구식 운영 행감 지적

김민수 기자

입력 2018-09-05 15: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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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공

'건강식으로 알려진 잡곡밥이 가평 장애인 복지관 식단에는 없답니다'

가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이 예고한 식단을 타당한 이유 없이 변경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평군의회 강민숙 의원은 5일 특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복지관에 조리사가 있지만 예정된 식단이 식단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질 좋은 쪽이 아닌 질 낮은 쪽으로 수시로 바뀌고 있다"며 "변경이유로 비싼 재료비, 계절메뉴 변경, 조리에 어려움 있어 변경, 개별 음식 기구 부족 등을 이유로 들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특히 조리사가 상주하고 있음에도 어려운 메뉴가 있어 메뉴를 변경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무엇보다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단에 건강식인 인 잡곡밥이 한 번도 나온 적인 없다. 과연 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관리 감독을 강화를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위선경 행복돌봄 과장은 "연 1회 이상 식단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관리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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