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로 과천·안산 등 경기지역 8곳 물색… 4만호 육박

이상훈 기자

입력 2018-09-05 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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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안산, 과천 등 경기도 내 8곳을 수도권 내 추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검토, 4만호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에 따르면 LH가 현재 경기도에서 8곳을 신규 택지로 지정, 신규 택지 후보지는 안산 2곳(162만3천㎡, 74만5천㎡), 과천(115만6천㎡), 광명(59만3천㎡), 의정부(51만8천㎡), 시흥(46만2천㎡), 의왕(26만5천㎡), 성남(6만8천㎡)으로 전해졌다.

안산과 과천의 경우 지자체에 지구지정 제안을 앞두고 있으며, 광명, 의정부, 시흥, 성남, 의왕 부지는 지난 6∼8월 지구지정 제안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8곳의 총면적은 542만㎡에 달하고 목표로 제시된 건설 호수는 3만9천189호에 달한다.

앞서 국토부와 LH는 경기도에 12곳의 입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왕 월암, 군포 대야미, 부천 원종, 부천 괴안, 구리 갈매,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 성남 금토, 김포 고촌2 등 9개 지구 479만1천㎡에 3만9천901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지구 지정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또 주민공람이 완료된 화성 어천, 성남 서현, 시흥 거모 등 3개 지구 250만2천㎡는 지구지정을 앞두고 있다.

신창현 의원은 "과천은 남태령과 양재대로 교통이 포화상태"라며 "업무 및 IT기업, 상업시설 등 자족시설, 문화시설 등 강남기능의 일부를 이전하는 자족시설 중심으로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규 지정을 추진 중인 8곳까지 포함할 경우 경기도에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는 총 20곳으로 1천272만3천㎡에 9만6천223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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