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250개사, 아세안 10개국 수출 지평 확대

김환기 기자

입력 2018-09-05 1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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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아세안 수출상담회'에서 4천65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5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아세안(ASEAN) 수출상담회'에서 총 830건의 상담건수와 4천65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국 바이어 102개사가 참여해 유망 중소기업 250여개사와 상담을 벌였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아세안 시장소개 및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참가기업 우수상품 전시 홍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의 낮은 제조업 경쟁력과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 특성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제품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아세안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베트남의 L사 바이어는 "한국에서 제조하는 조명 제품을 수입하고 싶어서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는데, 우수제품을 제조하는 경기도 기업들을 만나서 거래선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상담회에는 경기도의 외교관계 업무를 담당하는 한광섭 도 국제관계대사가 직접 현장지원을 했다.

한광섭 국제관계대사는 "상담회를 계기로 우리의 제2위 교역대상이자 FTA체결 이후 교역확대 추세에 있는 아세안 시장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아세안지역 판로개척을 위해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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