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1동(동장·안상현)은 최근 민·관 합동 클린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영종1동 통장자율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줄이기 및 배출 요령 안내', '담배꽁초 안 버리기'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공항과 인접한 우리 지역은 외국 관광객들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첫 얼굴"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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