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4일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드림파크 수영장은 길이 50m의 레인을 갖춘 인천 북부권 유일의 국제규격 수영장이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수영, 수구 경기를 치르기 위해 설립된 이 수영장은 향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쉰다.
SL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수영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매립지를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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