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5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제8기 장수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친목과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52명의 어르신이 새로 입학했다.
장수대학은 9월12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치매예방 웃음치료, 요가, 마술, 노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장수대학은 지금까지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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