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취임 각오

"든든한 지방정부 되려면 든든한 시당 있어야"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8-09-06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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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민주당시당위원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5일 "인천이 서해평화협력 중심도시로 남북 평화와 경제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소통·협치에 중심적 역할 강조
당정 협의회 정례화·구조 개선
남북교류 사업에도 적극 협력

지난달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된 윤관석(인천 남동을) 위원장은 "든든한 정부, 든든한 인천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은 5일 경인일보와의 취임 인터뷰에서 "든든한 지방정부가 되려면 든든한 시당이 있어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과 소통·협치에 시당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시당이 박남춘 시장 등과 소통해가며 인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13명의 여야 국회의원들과도 인천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만큼 인천과 관련된 도로, 철도 등 각종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당정 협의회를 정례화해 각 상임위에 들어가 있는 민주당 소속 인천 의원들이 시와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 협력사업에도 인천시당이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서해평화협력지대의 안착을 위해 인천시당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인천이 서해 평화협력 중심 도시로 남북 평화와 경제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에 치러질 21대 총선도 준비해야 하는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현재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추세지만 소통하며 시민의 요구를 파악해서 민생과제를 실천하면 지지율은 올라갈 것"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원팀(One Team)' 정신으로 승리한 만큼 다음 총선에서도 시당 모든 구성원들이 단합해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민심의 준엄함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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