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맥베스' 금기를 깨고 욕망을 실현하다… 박찬욱 감독 '극찬'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6 0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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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디 맥베스'. /씨네룩스

 

영화 '레이디 맥베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밤 12시 20분부터 케이블영화채널 스크린에서는 영화 '레이디 맥베스'(감독 윌리엄 올드로이드)를 방영 중이다.

 

남편에게 종속돼 모든 자유를 빼앗긴 캐서린(플로렌스 퓨 분)은 고요한 저택에 갇혀 권태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하인 세바스찬(고스모 자비스 분)에게서 묘한 쾌감을 느낀다.
 

캐서린은 모든 금기를 깨고, 자신의 욕망을 따르기 시작하는데.  

 

'레이디 맥베스'는 개봉 직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 토론토·선댄스·산 세바스티안 영화제 초청 화제작으로 관심 받았다. 

 

군더더기 없는 감각적 연출과 미장센, 괴물 신인 플로렌스 퓨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눈여겨 볼만 하다. 

 

박찬욱 감독은 "단순한 플롯에 한 여인의 폭풍 같은 일생을 몽땅 담아낸 영화"라면서 "엄격하고 단정한 화면에 광기가 깃들어 있다. 반복에 의해 빚어지는 기묘한 리듬이 숨 막히는 긴장을 형성한다"고 평했다. 또 플로렌스 퓨에 대해서는 "무표정만으로 희노애락을 다 표현한다"며 2017년에 만난 신인 여자 배우 중 가장 돋보였다고 평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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