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매니저, 고인의 예금·물품 고의로 절취… 故 박용하 남긴 말은?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6 1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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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 추모 방송. /JTBC '슈가맨' 방송 캡처

 

故 박용하 매니저가 박용하의 유산을 가로채려 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진 가운데 고인이 된 박용하의 사연이 다시금 회자된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용하 매니저 이씨는 박용하가 사망한 후 박용하의 도장등을 이용해 박용하의 예금을 훔치려 하고 회사 물품을 가져가는 등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故 박용하는 사망 직전 아버지를 향해 괴로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당시 서강남경찰서측은 수사 브리핑에서 "고인이 사망 당일 오전 0시 10분경 술에 취해 귀가해 아버지에게 '아버지 대신 내가 아파야 하는데, 미안해, 미안해..'라며 한참동안 큰 소리로 울먹이듯 이야기하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당시 연예계 관련자들은 박용하가 오랜 기간 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병원비를 책임져 온 데다 혼자 설립한 기획사가 직원의 금융사고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재정적 문제로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용하의 사인을 경부압박질식에 의한 자살로 결론지었다.

 

지난 2010년 6월 30일 운명을 달리한 故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 '온 에어', '남자이야기', 영화 '작전' 등에 출연했으며, 일본에서도 가수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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