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훗카이도 삿포로 남쪽서 규모 6.7 강진… 쓰나미경보 없다

2018090601000412300019651.jpg
일본 북단 홋카이도(北海道) 인근에서 6일 새벽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NHK가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일본 북단 홋카이도(北海道) 남쪽에서 6일 새벽 3시 10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다만 이날 지진규모는 초기(preliminary) 측정 결과라고 설명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40km 정도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해안가 지역에서는 해수면의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피해 발생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영국 런던발 기사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규모 7의 강진이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남동쪽 112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66km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