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조직개편 인사 '다면평가·희망보직 혼합'

내달 8일… 경기도 시스템 적용키로

심재호 기자

발행일 2018-09-07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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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둔 시흥시의 후속 인사가 경기도 방식의 다면 평가제와 희망보직제 혼합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오는 17일로 종료되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안)이 최종 승인 날 경우 일차적으로 10월 8일께 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정 부시장은 6일 시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사와 관련된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시장은 "조직개편 이후 시 인사는 조직에서 희망하는 상관을 받아보는 절차를 거치는 등 파격적일 것"이라며 "이는 현재 경기도가 채택하고 있는 다양한 인사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 시점은 시청 청사를 기준으로 유동적인 사무실 운용 관계가 마무리될 다음 달 8일께를 일차적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다만 이는 예정대로 의회 승인을 받아야 가능한 일"이라고 전제 조건을 달았다.

김 부시장은 또한 향후 시 운영 방향에 대해 "개발이 많은 시흥시의 경우 공무원들이 현장을 많이 찾아가는 현장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직원들 독려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민원이 가능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일 개회돼 오는 17일까지 15일간 회기일정의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조직개편과 관련한 시흥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 중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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