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을 싸게 판다며 80여명에게 1천800만 원을 챙긴 뒤 잠적해 온 30대 남성이 구속될 전망이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6일 상습사기 혐의로 A(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청소기, 호텔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B(21·여)씨 등 80여명으로부터 물품대금 1천8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5일 A씨를 충남 천안에서 붙잡았다.
A씨는 이전에도 인터넷 중고 사이트 사기 행각을 벌이다 처벌받고 올해 초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6일 상습사기 혐의로 A(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청소기, 호텔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B(21·여)씨 등 80여명으로부터 물품대금 1천8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5일 A씨를 충남 천안에서 붙잡았다.
A씨는 이전에도 인터넷 중고 사이트 사기 행각을 벌이다 처벌받고 올해 초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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