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경기. 한화 호잉이 6회말 2사 1,2루에서 동점 3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이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호잉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즌 26개의 홈런에 19도루를 기록 중이던 호잉은 4회초 1사 2루에서 유격수 옆을 스치는 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쳐 20도루를 채웠다.
호잉은 이로써 KBO리그 통산 48번째, 팀 통산으로는 8번째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한화는 2008년 9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기록을 완성한 더그 클락 이후 10년 만에 20홈런-20도루 선수를 배출했다.
호잉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즌 26개의 홈런에 19도루를 기록 중이던 호잉은 4회초 1사 2루에서 유격수 옆을 스치는 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쳐 20도루를 채웠다.
호잉은 이로써 KBO리그 통산 48번째, 팀 통산으로는 8번째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한화는 2008년 9월 1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기록을 완성한 더그 클락 이후 10년 만에 20홈런-20도루 선수를 배출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