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나 "폴란드 입양아, 영어 배우기 싫어"… 폴란드어에는 적극적 관심

손원태 기자

입력 2018-09-07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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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한나 "폴란드 입양아, 영어 배우기 싫어"… 폴란드어에는 적극적 관심 /KBS 1TV '인간극장' 방송 캡처
 

'인간극장' 한나가 영어 거부증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는 폴란트 혈통의 입양아 김한나와 그의 가족이 되어준 김계리 씨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나는 가족들과 여행 중에 만난 외국인들과의 대화가 싫어 뒤로 숨기도 했다. 

 

한나는 영어로 대화를 유도한 언니에게 "영어 배우기 싫다"면서 거부반응을 보였고, 한나의 언니는 "동생이 영어를 못 해요"라고 영어 대신 한국어로 인사를 해달라고 청했다.

한나는 "도망갈래"라며 대화를 거부했고, 한나의 아빠는 "너는 한국인이다. 한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딸의 마음을 다독였다.

한나와 그의 가족들은 폴란드인을 만나게 됐고, 한나의 엄마는 "우리 엄마는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생겼을 거야. 반가워요 라고 말해봐"라고 폴란드어로 인사를 배우게 했다.

한나는 영어 거부감이 심해 1시간씩 숨어있었던 방금 전 모습과 달리 폴란드어에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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