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유노윤호가 조카에게 빠져들었다.
7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9회에는 천사같은 조카 은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노윤호는 이날 자신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향한 곳은 여동생 지혜의 집이었다.
최근 출산을 한 유노윤호의 동생 지혜씨는 품에 딸 은채를 안고 있었다. 유노윤호는 어딘지 모르게 조카가 자신을 닮은 듯한 느낌을 받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유노윤호는 매제가 친구의 친구였다고 고백했다. 여동생이 결혼할 당시 걱정이 앞섰다는 유노윤호는 친구들에게 전화해 뒷조사까지 시켰다고 전하며 영락없는 여동생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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