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정가]김영우, "최근 4년새 성범죄 연루 징계 경찰관 3배이상 증가"

정의종 기자

발행일 2018-09-07 제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90701000501400023881
김영우(포천 가평·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4년 새 성범죄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014년 23명, 2015년 50명, 2016년 57명, 지난해 78명 등 해마다 증가했다. 올 7월까지 징계를 받은 24명을 합하면 징계자는 총 232명이다.

유형별로는 성희롱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추행 75명, 성매매 23명, 성폭행 9명 순이었다.

이들에 대한 징계는 정직·감봉이 110명, 해임 49명, 파면 42명, 강등 21명, 견책 10명 순으로 이뤄졌다. 계급별로는 경위가 98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남·북부청 징계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성폭행을 단속하고 예방해야 할 경찰관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것은 문제"라며 "경찰의 자정 노력과 함께 공직사회에 대한 도덕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