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랑의 장기 기증 캠페인 실시

이종우 기자

입력 2018-09-09 14: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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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승남 시장이 10월부터 사랑의 장기 기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오는 10일부터 사랑의 장기 기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 신설된 '생명 나눔 주간(2018년 9월 10일~16일)'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장기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기 인체 조직 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 등을 아무런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 표시로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9월 4일(화) 구리시청 월례조회 시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들의 장기 기증 생명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등 장기 기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장기 기증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장기 기증은 아무런 대가 없이 고통 받는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생명의 약속인 만큼 공직자들부터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장기 기증 서약을 작성하며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www.konos.go.kr),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www.donor.or.kr) 등 장기 기증 희망 등록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 인증으로 가능하다. 공인인증서가 없을 경우 우편 수령(02-2628-3602로 신청서 요청) 후 팩스로 회신하거나 구리시보건소 결핵실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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