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한국영화 최초 천만관객 영화… 설경구, 안성기, 정재영, 허준호 등 출연

손원태 기자

입력 2018-09-08 14:41:20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실미도.jpg
'실미도' 한국영화 최초 천만관객 영화… 설경구, 안성기, 정재영, 허준호 등 출연 /영화 '실미도' 포스터
 

영화 '실미도'가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강우석 감독의 작품 '실미도'는 한국 영화 최초의 천만 영화로, 설경구와 안성기, 허준호 등이 출연해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1968년 창설된 '실미도 684부대'에 대한 이야기며, 영화 속 훈련병들의 출신 성분이나 상황 설정 등은 과거 북파공작부대나 북파공작원과는 무관하다.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는 강인찬(설경구 분)은 뒷골목을 전전하던 중 살인미수로 휘말린다. 

 

그에게 한 군인이 접근하고,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느냐'는 엉뚱한 제안을 받고, 살인장으로 끌려간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의 외딴 부둣가로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정재영 분)과 찬석(강성진 분), 원희(임원희 분), 근재(강신일 분) 등이 있다. 

 

이들은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관원에 의해 강제 차출된 31명인 것이다. 

 

영문 모르고 머리를 깎고 군인이 된 31명의 훈련병들 앞에는 김재현 준위(안성기 분)가 나타나고, 그는 "주석궁에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라고 조 중사(허준호 분) 인솔 하에 강도 높은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데.. 

 

영화 '이끼'와 '투깝스', '한반도', '공공의 적' 등을 연출한 한국형 블록보스터의 거장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천108만1천 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손원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