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상도동 유치원 관련 "묵과할 수 없어… 내일 방문"

양형종 기자

입력 2018-09-08 1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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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서울 가산동 지반침하, 상도동 옹벽붕괴.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가 훨씬 더 엄격해져야 한다"며 "내일 조용히 상도동에 들르겠다. 보고받지 않을 테니 준비하지 말고 현장수습에 전념하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오후 11시 22분께 동작구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옹벽이 무너지면서 근처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서울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었다.

학부모들은 "이전부터 건물에 금이 가는 등 이상 징후가 보여서 민원을 제기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동작구와 유치원 간 수발신 공문에 따르면 유치원 측은 사고 발생 전날인 5일 건물 기울어짐 발생 등 이상 현상을 동작구 건축과에 문서로 알렸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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