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맨홀서 광케이블 정비 작업 중 산소결핍 추정 1명 사망·1명 의식불명

이귀덕 기자

입력 2018-09-08 1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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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8일 오전 10시 16분께 광명 소하동의 한 맨홀에서 광케이블 정비 작업을 하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A(58)씨가 질식해 숨지고 동료 B(38)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다른 동료 1명과 맨홀 밖에 있다가 맨홀 안에서 작업 중이던 B씨의 비명 소리에 맨홀에 들어갔다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작업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맨홀 내 산소결핍으로 질식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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