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지진지역 인근 공항 운항 재개… 여행객 대부분 오늘 귀국"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8 16: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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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강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신치토세(新千歲)공항 국제선이 8일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귀국을 서두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혼잡한 이 공항 국제선 터미널. /삿포로 교도=연합뉴스

외교부는 강진으로 한때 폐쇄됐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인근 공항 운항이 8일 재개되면서 한국민 여행객이 대부분 귀국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삿포로 인근 신치토세 공항이 어제 국내선에 이어 오늘 새벽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며 "삿포로에 잔류 중인 우리 여행객이 순차적으로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외교부가 여행객들의 조속한 귀국을 위해 임시 항공편 편성을 관계부처와 우리 국적 항공사에 요청했다"며 "예정대로라면 고립됐던 우리 여행객 대부분이 오늘 중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 관계 당국 및 현지 한인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한국민 피해는 이미 발표된 경상자 1명(치아 부상) 이외에 별도로 확인된 사항이 현재까지는 없다. 재외공관 및 영사콜센터를 통한 연락 두절 신고가 63건 접수됐으나 그 중 62건에 대해서는 안전을 확인했다.

외교부에서 파견된 신속대응팀(2명)은 7일 현지에 도착, 주삿포로총영사관과 함께 8일 오전 6시부터 신치토세 공항에 헬프데스크를 설치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귀국을 위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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