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선수]입문 6년차 이석원·손호건씨…"많은 이웃사촌 만드는 우정의 랠리"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경인일보

발행일 2018-09-1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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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13
수원 화홍클럽 이석원(왼쪽)씨와 손호건씨. /취재반

"생활체육인을 위한 대회를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1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50대부에 출전한 수원 화홍클럽 이석원씨와 손호건씨가 대회 주최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회 개막식장에서 만난 이씨와 손씨는 6년전쯤 우연한 기회에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조기축구회에서 축구를 즐기다 뇌진탕이 발생하는 사고를 겪었다. 거친 운동은 나이가 들어서 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종목을 찾아 보다 배드민턴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배드민턴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운동을 통해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손씨는 "살이 빠지는 것 외에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거 같다. 친척과 회사 동료 밖에 없던 삶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이웃사촌으로 만들수 있는 기회를 주는게 운동인거 같다"고 전했다.

이씨도 "이웃들과 어울리며 유대감을 쌓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싶다"며 "이런 대회에 나와서는 지역을 넘어 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게 된다. 바로 이게 배드민턴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씨는 "동네에서 이웃들과 운동을 하다 이런 대회에 나오게 되면 내가 얼마나 기량을 쌓았는지 알게 된다.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운동을 한다는게 좋다.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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