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경유' 서울시 메르스 대책반 가동… 박원순 "과잉대응" 돌입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8 2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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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라 서울시가 메르스 대책반을 가동했다.

이날 확진자 A씨는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확진 환자 접촉자를 추가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중이다.

정부가 확진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 20명을 격리 조치한 가운데 확인된 접촉자 수가 20명에서 21명으로 늘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선제적 대처로 극복했던 경험을 살려 확산을 차단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에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도 상경해 메르스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에 나선다.

박 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서울시가 추가로 할 일이 무엇인지 점검해보겠다"며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나은 법"이라고 알렸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쿠웨이트에 출장을 갔던 서울 거주 남성 A(61)씨가 오후 4시께 서울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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