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UEFA 네이션스리그 2-1 역전승…스위스, 아이슬란드에 6-0 완승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9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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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A 4조 첫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AP=연합뉴스

'무적함대'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상대로 2018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A 4조 첫 경기에서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전반 11분 상대 팀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첫 골을 내줬다. 좌측 후방에 있던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환상적인 스루패스가 돋보였다.

그러나 스페인은 2분 뒤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만회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오른쪽 윙백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이 역습 과정에서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뒤 패스했고, 공을 잡은 로드리고 모레노(발렌시아)가 중앙으로 넘겼다.

이를 니게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경기 균형을 잡았다.

결승 골은 전반 32분에 나왔다. 스페인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의 왼쪽 프리킥 크로스를 모레노가 상대 수비벽을 뚫고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오프사이드라고 항변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후 스페인은 잉글랜드의 폭발적인 공격에 시달렸지만,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방 쇼로 득점을 내주지 않으며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리그A 2조에서는 스위스가 '바이킹의 후예' 아이슬란드를 무려 6-0으로 꺾었다.

이날 스위스는 전반 13분 슈테벤 추버(호펜하임)의 선제 결승 골을 시작으로 총 6명의 선수가 한 골씩 아이슬란드 골문을 공략해 우승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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