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식자재마트·화덕족발·장작구이 닭볶음탕·암기왕 사나이·베짱이 남편-일개미 아내 소개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10 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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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식자재마트·화덕족발·장작구이 닭볶음탕·암기왕 사나이·베짱이 남편-일개미 아내 소개 /홈페이지 캡처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식자재 마트, 화덕족발 맛집, 장작구이 닭볶음탕 맛집, 암기왕 사나이, 부자 남편과 일개미 아내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비밀수첩] 맛과 양이 다르다?! 업소용 vs 가정용 제품

피자와 치킨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항상 같이 오는 탄산음료! 그런데, 자세히 보면 '업소용'이라고 적혀있다. 탄산음료부터 주류, 각종 식자재에 업소용이 따로 있다! 가정용 제품 vs 업소용 제품 어떤 차이가 있을까?


먼저 콜라 등 음료의 경우, 배달 업종으로 분류된 곳에서만 업소용을 공급한다. 마트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콜라 용량은 1.5L이지만 업소용은 1.25L로 양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면 맛에도 차이가 있을까? 두 가지 콜라를 맛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업소용 콜라가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고. 그러나 가정용과 업소용 콜라의 당도를 비교해본 결과, 당도는 똑같았다. 

 

하지만 케첩은 업소용과 가정용의 성분에서 큰 차이가 있다. 가정용 케첩에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43.8% 함유되어 있지만, 업소용에는 24%만 들어갔다. 

▲ 모닝식자재마트(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74-23 (고양터미널 뒤)) ▲ 스튜디오 프렘(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95)에서 도움을 줬다.

[오늘저녁 여기요~!] 오늘 저녁! 당신이 선택한 맛집은 어디~?

오로지 시청자의 제보만 믿고 무작정 찾아가 현장 섭외 후 맛의 비결을 파헤친다! 수십 건의 제보 중 제작진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음식은 오천만의 야식 메뉴인 족발! 

 

일반적으로 삶아서 나오는 족발과는 다르게 이 집만의 특별한 제조 비법이 있다고.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
해 제보자를 만나 식당에 잠입해보는데. 700도가 넘는 화덕에서 구워진 불향 가득 머금은 '화덕 족발'이 그 주인공. 화덕 족발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으로 담당피디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매일 아침 신선한 국내산 생족을 각종 한약재와 채소, 과일로 잡내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들깨와 메주콩을 넣어 담백함과 고소함까지 살렸다. 

 

이어서 도착한 제보는 매콤 칼칼한 닭볶음탕. 쫄깃한 육질 자랑하는 토종닭을 사용하여 여기저기 닭고기 들고 먹기 바쁜 사람들! 특히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그 맛이 일품이라는데. 그 이유는 바로, 참나무 장작을 활용하여 토종닭을 초벌 해줬기 때문이라고. 

 

▲ 불화덕족발 (화덕족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136 일신빌딩 

 원당 장작구이 (장작구이 닭볶음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공양왕길 40 


[출동! 박PD] 모든 것을 외운다! 68세 암기왕 사나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이번엔 서울 한 시장의 명물을 찾아간다. 사람들과 박 PD의 이목을 사로잡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입에서 쉴 새 없이 나오는 말은 다름 아닌 천자문?! 그 뒤를 이어 독립선언문에, 조선왕조 500년도 줄줄 외우는 사나이! 수다맨이 다시 돌아왔나~ 싶을 정도의 실력을 뽐내는 이 남자가 바로 시장의 명물, 박상원(68세) 씨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외워 암기왕으로 불린다는 박상원 씨! 역대 대통령은 기본! 대통령의 생년월일까지 외우고, 270자가 넘는 불교의 반야심경에~ 300여 명의 아이돌 가수의 이름, 심지어 역대 월드컵 출전 선수의 명단까지 줄줄 외운다. 

 

그가 암기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무조건 머릿속에 새겨 넣을 수 있었던 암기의 비밀과 글자 수가 너무 많아 스님들도 외우기 힘들다는 불교 경전 '천수경' 암기 테스트까지. 모든 것을 외우는 68세 암기왕을 만나본다.

[수상한 가족] 베짱이로 사는 흥부자 남편 VS 일개미 아내

전라북도 부안군,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부부가 있다. 평생을 농사는 뒷전, 오로지 흥을 발산하는 데만 에너지를 쓰며 살아왔다는 남편 홍석렬(67세) 씨. 어린 시절 기타로 시작한 취미가 늘고 늘어 이제는 오르간, 아코디언, 장구, 북, 대금, 음향장비 등 직접 구매한 악기만 해도 50개가 넘는다고! 

 

심지어 악기 사랑 때문에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각종 수업과 공연 일정이 잡혀 있어 정작 함께 사는 아내 이숙(64세) 씨는 남편과 함께 오붓하게 밥 한 끼 먹은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날 정도다. 그런데 또 그 활동 대부분이 봉사로 이뤄지는 터라 아내는 홀로 생계유지를 위해 오디 농사를 짓는다는데~ 

 

3,500평 규모의 농사를 혼자 지으려니 이제는 관절이란 관절이 다 쑤셔서 걷기도 힘들단다. 늘 말로만 '집에 있겠다. 농사를 짓겠다' 약속하고 또 다음날이 되면 어김없이 밖으로 나가는 남편, 그런 아내의 곁을 지키는 건 작년에 입양한 버니즈 마운틴 독, 바우 뿐이다. 아내는 바우와 대화하고, 다육 식물을 기르며 외로운 마음을 달랜다는데~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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