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강은탁 과거 아는 친구 등장, 이영아에 들통나나?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10 2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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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이영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KBS 2TV '끝까지 사랑' 캡처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이영아에게 강은탁과의 과거를 숨겼지만, 홍수아의 과거를 알고있는 사람이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극본 이선희)에서는 강세나(홍수아 분)와 윤정한(강은탁 분)이 나누던 이야기를 한가영(이영아 분)이 듣게 됐다. 

이날 강세나와 윤정한은 언성을 높였다. 두 사람의 과거 때문. 이를 듣게 된 한가영은 "두 사람 대체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이에 강세나는 "사실 제 친구와 만났었다"고 거짓말했다. 

 

놀란 한가영은 "그이가 결혼 전에 뭔가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내가 막았다. 언니가 결혼 반대하던 것도 이해가 간다. 껄끄러운 사이였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세나는 "이렇게 담담하게 받아줄 줄 알았더라면 진작 말했을걸"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강세나는 바로 강제혁(김일우 분)에게 전화해 윤정한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 털어놨다. 강제혁은 집안 식구들에게 "윤정한이 미국에서 만난 여자가 세나 친구라더라. 우리도 다 그렇게 말 맞추기로 했으니까 그런 줄 알아라"라고 통보했다.

윤정한은 한가영에게 사과했고, 한가영은 "사귀던 여자가 있던 것도 알고, 그 여자에게 배신당했다는 것도 안다. 새 언니 친구가 정한 씨 여자친구였다는 게 뭐가 어떠냐. 나는 진짜 비밀을 알게 된 거 같다. 윤정한 씨 진짜 마누라 된 거 같아서 으쓱하다"라며 속 없는 소리를 했다. 

강현기(심지호 분)는 주식을 다 양도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강제혁은 당황했다. 

 

강제혁은 "어서 빌지 못해?"라고 했지만, 강현기는 "아버지껜 죄송하다"라고 단답했다. 회장은 강현기가 가진 주식을 자신이 다 갖겠다면서, 자신에게 골칫덩어리인 회사를 강현기에게 넘기겠다고 밝혔다. 

 

회장은 주식 양도세까지 내놓으라고 말했다. 회장은 강제혁에게 "네 아들놈 제정신 아니다. 이런 놈에게 기업 못 맡긴다. 현기 너, 한 번 더 내 눈 밖에 나는 짓 하면 그 자리도 쫓겨날 줄 알라"라고 경고했다.

강세나는 강현기가 모든 걸 내놨다는 걸 알게 됐다. 강세나는 "내가 아무리 고자질했지만 그렇게 쉽게 내놓냐. 우리 집 재산이 1/10로 줄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강현기는 "우리가 가족이었냐. 나는 네가 내 몫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네 야심을 내가 모를 줄 알았냐"라고 받아쳤다. 

 

강세나는 일부러 들으라는 듯 다른 직원과 한가영, 윤정한 앞에서 "정략결혼을 거절한 대가로 가진 재산을 다 내놨다"라고 또 거짓말했다. 

 

실상은 강현기가 셀즈뷰티에 대한 설계도면을 빼돌렸고 이 사실을 강세나가 회장에게 알렸다. 윤정한은 이를 알고 "미안합니다. 내가 평생 벌어도 못 벌 돈을 날려버리게 해서"라며 사과했지만, 강현기는 "나 좀 멋지지 않나. 진작 가영 씨한테 말할걸. 나 이 집안 핏줄이야. 걱정 마"라고 일축했다.  

 

이렇게 강세나-윤정한의 과거가 넘어가는 듯 했지만 위기가 닥쳤다. 강세나의 미국 시절을 아는 친구가 입국한 것. 그 친구는 바로 한두영(박광현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두영은 강세나 친구라는 말에 데리러 갔다. 

 

강세나가 공장으로 돌아오자 친구가 강세나를 반겼다. 과연 이 친구는 강세나에게 득이 될까, 독이 될까.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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