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해 설계 재검토 추진

심재호 기자

입력 2018-09-10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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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일대에 대한 하수관거 분리사업 도중 일부 다세대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은 사태(8월 31일자 7면 보도)와 관련, 시흥시가 해당 공사 전체 구간에 대한 설계 재검토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 하수과 관계자는 10일 "이번 침수 사태에서는 일부 다세대주택 피해에 그쳤지만 현장 검토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설계 잘못이 원인 인만큼 해당 공사 감리 등을 통해 전체 설계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행히 공사가 경사도가 낮은 하류 지역에서부터 시작 된 초기 단계여서 다행스럽게도 설계 재검토가 가능하다"며 "공사 계약 범위 내에서 문제 해결과 함께 문제 구간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시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앞서 "침수피해 가구들을 대상으로 CCTV 조사 등을 벌인 결과 해당 가구들의 오수관이 도로로 연결된 배수관에 그대로 연결되는 등 현장 조사가 충분치 않은 설계 잘못에 있다"고 침수 원인을 밝힌 바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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