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업무상 위험에 노출 공무원들 보호 방검 조끼 제공

이종우 기자

입력 2018-09-10 1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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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공무원 대상 범죄에 대비 업무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방검 조끼를 제공한다.

시는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 등 업무 여건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깨진 병이나 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검조끼를 구입하여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남양주시 한 읍사무소에선 40대 민원인이 라이터와 인화물질을 소지한 채 "불 질러 버리겠다"고 협박하다가 제압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8월 말 현재 18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1억 5천만 의원 현금을 징수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344건의 물품을 압수 및 현장 압류했으며,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통해 차량 2천653대를 영치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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