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O₂누출사고'… 경기도 민관합동조사 진행

김영래·배재흥 기자

발행일 2018-09-11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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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생한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민관합동조사가 10일 오전 진행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해당 사고와 관련 "누구도 억울함이 없도록 엄정한 진상조사와 책임규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께부터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민관 합동조사반 15명이 투입돼 조사를 벌였다.

조사반의 경우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방사법팀 3명 ▲용인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5명 ▲경기도 소방기술자문위원 2명(안전인증원 공간안전연구소장,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 사무국장) ▲한국소방산업기술원 2명(기술관리부 차장, 시험인증부 과장) ▲소방단체연합회 소방기술사 포함 시민단체 3명 등이 편성됐다.

이들은 삼성의 자체 초기대응 경과 및 당일 작업자 등 관계인에 대한 진술 청취를 비롯해 사고발생과 관련해 소방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 조사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오늘 1차 조사를 했고,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의 합동조사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영래·배재흥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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