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하는 '2018 바이오인천포럼'이 오는 13일 오전 9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국내외 바이오기업 153개사가 참여하는 '2018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이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 및 글로벌 진출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프란시스 반 페리스 GE헬스케어 대표가 '바이오의약품시장의 아시아 허브 역할과 발전 방안', 빌리엄 파블레익 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공정개발 부소장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바이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인천이 국내 최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인 만큼 앞으로 이런 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학술회의 등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국내외 바이오기업 153개사가 참여하는 '2018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이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 및 글로벌 진출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프란시스 반 페리스 GE헬스케어 대표가 '바이오의약품시장의 아시아 허브 역할과 발전 방안', 빌리엄 파블레익 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공정개발 부소장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바이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인천이 국내 최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인 만큼 앞으로 이런 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학술회의 등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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