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경기도 민자도로 3곳 무료 통행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8-09-11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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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에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가 무료로 개방된다.

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3곳에 대해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때부터 정부가 관련 법령을 개정해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점과 연계해 도민들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는 개정된 법령 내용을 적용받는 것은 아니지만,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해당 도로 역시 지난해부터 명절 연휴 기간에는 통행료를 받지 않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통행료를 면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받게 될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일산대교는 2억원, 제3경인 5억원, 서수원~의왕 3억원 등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101만여대가 통행료를 면제받아 9억9천만원의 혜택을, 올 설 연휴에는 94만여대가 9억3천만원 가량의 혜택을 봤다. 다만 해당 민자사업자가 손실을 안게 되는 만큼 도는 이에 대한 보전 방식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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