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동생 판청청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오열… 판빙빙 수갑 사진 진실은?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11 01: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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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동생 판청청. 사진은 올해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판빙빙. /AP=연합뉴스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판빙빙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공안으로 추정된 여성 사이에서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수갑을 차고 있는 여성이 실제로 판빙빙인지, 판빙빙이라면 조작된 사진은 아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 그러나 판빙빙을 향한 루머가 연일 이어지는 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의혹에 휩싸였다. 

 

추이융위안에 따르면 판빙빙은 6천만 위안(한화 약 97억원)을 받고, 이중 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 이에 판빙빙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바로 밝혔지만, 이후 판빙빙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판빙빙이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그를 향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미국 망명설부터 감금설까지 이어진 것. 심지어 과거 중국의 유명 아나운서 장웨이제의 실종사건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와중에도 판빙빙에 대한 소식은 전혀 들려오고 있지 않다.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은 이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은 지난 8일(현지시간) 난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참석해 두 차례에 걸쳐 오열했다. 

판청청은 "최근에 일이 많았다. 이번을 계기로 난 더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판빙빙을 직접적으로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가족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힘든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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