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이런일이' 박소현 "갈비뼈 골절 후 녹화? 정신력으로 버텨"… '이멤버 리멤버'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9-11 1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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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박소현 임성훈. /SBS '세상에 이런일이'

 

'세상에 이런일이' 박소현이 1000회를 맞이한 소감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박소현은 '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에 대해 "꿈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소현은 "1998년도에 시작할 때는 조금도 상상하지 못했다. 항상 힘을 주고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교 간다는 생각으로 매주 왔던 프로그램이었다. 꽃다운 나이에 시작해서 저를 철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는 내가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펼쳐지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개근상 받은 느낌이다. 많이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끊임없이 제보를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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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박소현 임성훈. /SBS '세상에 이런일이'
 

박소현은 지난해 갈비뼈 골절에도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갈비뼈 2개가 골절이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였는데, 현실적으로는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도 "안 나오면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왔다. 정신력으로 나왔던 것 같다. 애정이기도 하고 책임감이기도 하고. 시간 지나고 생각해도 잘 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나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 됐다.

또 '세상에 이런일이'처럼 두 명의 메인 진행자(박소현, 임성훈)가 20년간 한 프로그램을 지켜온 경우는 한국방송 역사에서 최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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